발바닥 굳은살이 몸 안의 오장육부랑 연결되어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제가 요즘 소화도 안 되고 기운이 부쩍 없는데, 이런 속 문제까지 같이 다스려야 굳은살이 안 생길까요?
소화기가 약해지면 사지로 영양이 가지 못해 굳은살이 생기기 쉬우므로, 비위 기능을 회복하는 내과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한의학에서는 비위(소화기)가 사지말단으로 영양을 보내는 중심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60대 후반에 소화 기능이 떨어지면 발바닥 피부까지 영양이 닿지 않아 각질이 더 거칠어지고 굳은살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발바닥의 특정 부위는 우리 몸의 장부와 연결된 반사구이기도 해서, 환자분의 소화 불량과 기력 저하를 함께 다스리는 것이 굳은살 치료의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속을 편안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는 한약 치료를 병행하면 발바닥 피부가 맑아지고 재생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