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씹을 때마다 칼로 베는 것 같아 밥 먹는 게 공포예요. 1년 사이에 살이 10kg나 빠지고 기운이 하나도 없는데, 이렇게 떨어진 기력까지 같이 회복이 될까요?
식사 시 통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은 통증을 더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기혈을 보충하는 치료를 병행하여 체력과 면역력을 동시에 끌어올려야 합니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발생하는 급격한 체중 감소는 몸의 회복력을 급격히 떨어뜨립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불통즉통(通則不痛)'이라 하여, 기혈이 부족해지면 신경으로 가는 영양 공급이 끊겨 통증이 더 예민해진다고 봅니다.
단순히 통증만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위장 기능을 돕고 기혈을 보충하는 한약을 통해 떨어진 체력을 먼저 보강해야 합니다.
몸에 힘이 생겨야 신경의 염증과 손상도 빠르게 회복될 수 있으니, 식사가 편해지도록 구강 주위 근육의 긴장을 푸는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