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낳고 2년이나 지났는데, 이제 와서 산후풍 치료를 받는 게 너무 늦은 건 아닐지 걱정돼요. 복직까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보통 저 같은 상황이면 몸이 가벼워질 때까지 기간을 어느 정도 잡아야 할까요?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도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복직 전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컨디션을 만드는 것을 1차 목표로 잡겠습니다.
물론 산후 직후에 조리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2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10년 뒤 갱년기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이미 늦었다'고 포기하기보다는 지금이라도 몸을 바로잡아야 만성적인 관절염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복직 전까지 남은 기간이 한 달 내외라면, 그 기간 동안은 일주일에 2~3회 정도 내원하셔서 집중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약 복용을 병행한다면 보통 1~3개월 정도면 몸이 예전보다 가벼워지고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복직 후에도 유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해 드릴 테니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