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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질염

칸디다질염

항진균제는 그때뿐, 컨디션 따라 반복되는 칸디다질염. 균을 죽이는 게 아니라 질 내 환경을 바꾸는 한약으로 면역력을 회복합니다.

Q

밖에서 사람 만날 때 혹시 냄새가 날까 봐 화장실도 못 가겠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것 같아요. 치료받으면 이런 찝찝한 분비물이나 냄새도 금방 없어질까요?

A.

분비물 양상의 변화와 냄새 제거는 한방 치료로 비교적 빠르게 개선되는 부분입니다. 하초의 습기를 제거하면 불쾌한 증상에서 곧 해방되실 수 있습니다.

칸디다질염 특유의 치즈 찌꺼기 같은 분비물과 그로 인한 찝찝함은 심리적인 위축을 유발하죠.

한의학에서 '대하' 치료는 비정상적으로 쏟아지는 노폐물을 말리고 배출하는 데 탁월합니다.

하초의 기운을 보하고 습을 말려주는 약재들을 사용하면 분비물의 양이 줄어들고 점도가 정상화되면서 특유의 냄새도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대인기피증이 생길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은 현재 신경계가 매우 예민해졌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이는 염증 치료와 함께 심신을 안정시키는 약재를 보강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치료 시작 후 분비물 양상부터 변하는 것을 직접 확인하시면 사회생활에서의 자신감도 금방 되찾으실 겁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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