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나 내과를 전전하며 약을 먹어도 반점이 계속 번지기만 하는데, 겉에 바르는 연고도 없이 먹는 약만으로 이 징그러운 붉은 자국들이 깨끗하게 사라질 수 있는 건가요? 흉터가 남지는 않을까요?
자반증의 반점은 피부 표면의 문제가 아니라 피부 아래 혈관에서 피가 새어 나온 결과물입니다. 내부 혈관의 출혈을 멈추게 하면 겉에 나타난 반점은 우리 몸의 면역 세포에 의해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사라집니다.
피부에 나타난 붉은 반점을 보면 자꾸 연고를 바르고 싶으시겠지만, 사실 이것은 멍이 든 것과 비슷한 상태입니다.
혈관 밖으로 나온 적혈구가 피부 조직에 고여 있는 것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약을 바르는 것보다는 내부에서 더 이상의 출혈이 생기지 않도록 혈관벽을 보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약 치료를 통해 혈관의 염증이 사라지면 새로운 반점은 더 이상 올라오지 않게 되고, 기존의 반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보라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며 흉터 없이 깨끗하게 사라집니다.
40대 여성분들은 피부 재생 속도가 조금 더딜 수 있지만, 혈액 순환을 돕는 한방 치료를 병행하면 훨씬 깨끗한 피부를 되찾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