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 종종 있는데, 한약을 복용하는 중에 술을 마셔도 부작용이 없을까요? 그리고 혹시 불안을 더 악화시키는 음식이나 피해야 할 생활 습관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치료 중 음주는 약효를 떨어뜨리고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지만, 불가피한 경우 조절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카페인과 당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불안 조절에 핵심적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술자리를 완전히 피하기 어렵다는 점 잘 압니다.
다만 알코올은 일시적으로 불안을 잊게 해주지만, 다음 날 자율신경을 더 예민하게 만들어 불안장애를 악화시키는 주범입니다.
한약 복용 중에는 간의 해독 대사를 고려해 음주를 최소화해야 하며, 불가피할 경우 약 복용 시간과 간격을 두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개발자분들이 즐겨 드시는 고함량 카페인 음료는 심박수를 높여 불안을 유발하므로 반드시 줄여야 합니다.
1인 가구 특성상 배달 음식이나 인스턴트 위주의 식사를 하기 쉬운데, 이는 몸에 '허열'을 조장해 긴장도를 높이므로 담백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 속도를 높이는 지름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