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ervice is only for foreign residents in Korea. Overseas residents are not eligible.
EN

English consultation available — No language barrier

분리불안

분리불안

보호자·연인·가족과 떨어질 때 극심한 두려움과 신체 증상을 보이는 분리불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한약과 자율신경 안정으로 부드럽게

Q

솔직히 남자가 서른 넘어서 여자친구 없이는 집 밖도 못 나간다는 게 제 스스로도 너무 한심하고 수치스럽습니다. 이게 단순히 제 의지가 약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정말 몸 어디가 잘못돼서 생기는 병인가요?

A.

이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편도체가 과활성화되어 공포를 조절하지 못하는 신체적 불균형의 문제입니다. 자책보다는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30대 남성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자괴감이 크시겠지만, 분리불안과 공황장애는 결코 마음이 약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과로로 인해 몸의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에서 발생한 공황발작은 뇌의 재난 경보 시스템을 고장 나게 만들었고, 그 결과 혼자 있는 상황을 생존의 위협으로 인식하게 된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심담허겁'이라 하여, 심장과 담력이 약해져 작은 자극에도 크게 놀라는 상태로 봅니다.

몸의 기력이 회복되고 신경계가 안정되면, 지금 느끼시는 그 압도적인 공포도 점차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내려올 것입니다.

스스로를 비난하기보다는 고장 난 경보기를 수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증상으로 진료 문의하기 →
← 분리불안 FAQ 목록으로

함께 보면 좋은 문서

다음으로 보면 좋은 자료

현재 보고 있는 문서 솔직히 남자가 서른 넘어서 여자친구 없이는 집 밖도 못 나간다는 게 제 스스로도 너무 한심하고 수치스럽습니다. 이게 단순히 제 의지가 약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정말 몸 어디가 잘못돼서 생기는 병인가요?

관련 주제와 진료 정보를 이어서 확인하면 이해가 더 빠릅니다.

가장 먼저 보면 좋은 문서 진료

마음건강

마음의 병, 뇌만 치료해서는 낫지 않습니다. 심·간·비 장부의 균형을 되찾아 불면, 우울, 불안의 뿌리를 다스립니다.

프로그램 보기
진료 문의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