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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공포증

광장공포증

갑자기 숨이 막히고 갇힌 듯한 공포, 정신력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자율신경 균형이 깨진 신호입니다. 한약으로 신체적 토양부터 다시

Q

우울증 때문인지 몸이 천근만근이고 하루 종일 누워만 있고 싶습니다. 광장공포증만 고친다고 이 죽일 놈의 무기력증까지 같이 좋아질 수 있는 건가요?

A.

공포증과 우울증은 뿌리가 같습니다. 기운이 막힌 곳을 뚫어주면 불안과 무기력은 동시에 호전될 수 있습니다.

40대 중반 남성분들이 겪는 광장공포증은 대개 심한 우울감과 무기력을 동반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운이 한곳에 뭉쳐 소통되지 않는 상태로 봅니다.

가슴 속에 쌓인 화와 울체가 풀리지 않으면 밖으로 나갈 용기도, 움직일 기운도 생기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뭉친 기운을 풀어주고 부족한 혈을 보충하는 치료를 하면, 가슴 답답함이 줄어들면서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공포증 치료 과정에서 몸의 에너지가 회복되면, 무기력했던 마음에도 다시 무언가 해보겠다는 의욕이 자연스럽게 깃들게 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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