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연중행사처럼 재발하다 보니 이제는 치료를 해도 그때뿐이라는 생각에 무력감이 커요. 재발 주기를 좀 늘리려면 얼마나 꾸준히 다녀야 할까요?
급한 증상을 끄는 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지만, 재발을 방지하는 몸을 만드는 데는 보통 3개월 정도의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미 여러 번의 실패를 경험하셔서 치료에 대한 불신과 지친 마음이 크시다는 점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반복된 증상은 이미 몸의 균형이 많이 무너졌다는 증거입니다.
처음 한 달은 당장의 어지럼증과 동반 증상을 완화하는 데 집중하고, 이후 두 달은 약해진 장부의 기능을 보완하여 재발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50대 후반의 전업주부님들은 본인 몸을 돌보는 데 소홀하기 쉬운데, 이번 기회에 재발 주기를 1년, 2년으로 점차 늘려가며 최종적으로는 어지럼증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치료받으시길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