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에 좋다는 배도라지청도 꾸준히 먹어보고 초음파 가습기도 하루 종일 틀어두는데, 왜 증상은 나아지지 않고 목이 항상 부어있는 느낌과 피로감이 가시질 않는 건지 모르겠어요.
배도라지청이나 가습기는 보조적인 수단일 뿐, 이미 만성화된 후비루의 염증을 직접 제거하기엔 역부족일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점막 재생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혼자서 참 많이 애쓰셨네요.
하지만 배도라지청은 일반적인 보양 식품에 가깝고, 초음파 가습기는 겉의 습도만 높일 뿐 이미 손상된 코와 목 점막 내부의 염증을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30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회복력이 예전만 못하다 보니, 민간요법만으로는 6개월간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기에 한계가 있었을 것입니다.
목이 계속 붓는 느낌이 드는 것은 점막이 만성적인 자극으로 인해 지쳐있다는 신호입니다.
지금은 단순히 수분을 공급하는 단계를 넘어, 코 점막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체내에 쌓인 비정상적인 열을 내려주는 전문적인 한약 처방과 침 치료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