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움증이 심해질 때마다 제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예민해지는데, 이런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혹시 제 불안감이 아이 성격에 나쁜 영향을 줄까 봐 그것도 걱정이에요.
한의학에서는 감정과 장부의 상태를 하나로 봅니다. 가려움으로 인한 화(火)와 불안감을 가라앉히는 심신 안정 치료를 병행하여 산모님의 마음까지 보듬어 드립니다.
임신 중 겪는 극심한 가려움은 단순한 통증보다 더 큰 심리적 고통을 안겨줍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심장의 열이 쌓인 상태로 보며, 가려움을 다스리는 약재에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안신(安神) 작용이 있는 약재를 함께 처방합니다.
산모님이 편안해지면 태아에게 전달되는 호르몬 수치도 안정되어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훨씬 이롭습니다.
진료실에서 나누는 대화와 상담 또한 치료의 연장선이니, 혼자 앓지 마시고 힘든 점을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신체적 치료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건강한 출산까지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