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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증

수전증

면접이나 발표 때 덜덜거리는 손부터 나이 들어 생기는 수전증까지. 단순히 떨림을 누르는 게 아니라 몸의 풍(風)과 화(火)를 다스려

Q

커피도 완전히 끊어보고 혼자 심호흡 연습도 매일 하고 있는데 전혀 나아지질 않아요. 제가 놓치고 있는 생활 습관이 또 있을까요?

A.

카페인을 끊으신 건 아주 훌륭한 선택이지만, 이미 예민해진 신경계는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대 취업준비생으로서 카페인을 끊고 심호흡을 하시는 노력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현재 겪고 계신 수전증은 단순한 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반복된 스트레스로 인해 몸 안의 기운이 가지가 흔들리듯 요동치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이럴 때는 뭉친 기운을 풀어주는 약재 치료와 함께, 목과 어깨의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침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 뇌가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손떨림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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