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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조증

구강건조증

물을 마셔도 그때뿐, 혀가 입천장에 달라붙는 만성 입마름. 인공 타액 대신 몸 스스로 침이 나오게 하는 환경을 한약으로 만듭니다.

Q

입만 마르는 게 아니라 눈도 뻑뻑하고 코안까지 딱딱하게 굳는 기분인데, 이런 전신 증상도 한의원에서 같이 봐주는 건가요?

A.

쇼그렌 증후군처럼 온몸의 점막이 마르는 증상은 몸 전체의 진액이 고갈된 신호이므로, 입뿐만 아니라 눈과 코의 건조함도 함께 다스립니다.

혼자 지내시면서 전신이 건조해지는 증상을 겪으시면 불안감이 크실 텐데, 이는 한의학에서 말하는 '진액 부족'의 전형적인 상태입니다.

입과 눈, 코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주관하는 오장육부의 기운이 쇠약해졌을 때 동시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단순히 입안에 물을 뿌리는 식의 치료가 아니라,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수분을 생성하고 순환시키는 힘을 길러주는 한약 처방을 통해 눈과 코의 불편함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드립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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