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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 개방증

이관 개방증

자기 목소리가 귀 안에서 울리고, 숨소리가 크게 들리며, 귀가 먹먹한 이관 개방증. 양방 수술 외 대안이 없으셨던 분께 한약으로

Q

낮에는 집안일 하느라 좀 잊고 살다가도, 밤에 잠자리에 누우면 목에 뭐가 걸린 것 같고 귀가 따가워서 도통 잠을 못 자요. 1년 넘게 불면증처럼 이러고 있으니 기운이 하나도 없는데, 왜 누워 있을 때 유독 더 심해지는 걸까요? 이러다 영영 잠을 못 잘까 봐 겁이 납니다.

A.

누웠을 때 머리 쪽으로 혈류가 모이고 위산 역류가 심해지면서 이관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이관과 식도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면 밤에도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습니다.

밤마다 잠을 못 이루시니 얼마나 고단하시겠어요.

누운 자세에서는 중력의 영향으로 위산이 목과 귀 가까이 올라오기 쉬워지고, 이관 주변의 압력이 변하면서 이물감이 훨씬 강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60대 후반 여성분들은 신체 회복력이 더디다 보니 이런 사소한 자극에도 통증과 불편함을 더 크게 느끼시는 법이지요.

침 치료와 약침으로 귀 주변의 순환을 돕고, 역류하는 기운을 아래로 내려주는 치료를 병행하면 누웠을 때의 따가움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숙면을 취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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