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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코모나스질염

트리코모나스질염

항생제 먹어도 그때뿐, 자꾸 재발하는 노란색 거품 냉과 가려움. 균만 죽이는 게 아니라 질 내 환경(토양)부터 개선해 면역력을 회복합니다.

Q

판교에서 근무하는 회사원이라 야근이 잦고 늘 피곤에 절어 있어요. 생리 전후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어김없이 재발하는데, 생활 습관을 못 바꾸면 치료 효과가 없는 건 아닌가요?

A.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몸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예비력'을 키워주는 것이 한방 치료의 목표입니다.

업무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은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결정적인 요인이 맞습니다.

특히 생리 전후는 호르몬 변화로 질 내 산성도가 깨지기 쉬운 취약한 시기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직장 생활을 그만둘 수는 없기에, 저희는 환자분의 몸이 과로 속에서도 버텨낼 수 있는 '정기'를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한약 처방은 단순히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력을 보하고 하복부의 온기를 되살려 피로가 쌓여도 생식기 면역 체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돕습니다.

치료를 진행하면서 몸의 전반적인 컨디션이 올라가면, 예전 같으면 재발했을 상황에서도 증상 없이 넘어가는 것을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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