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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폐경

조기폐경

조기폐경(조기난소부전)은 40세 이전에 난소 기능이 저하되어 폐경이 오는 상태입니다. 신음허(腎陰虛)와 심화(心火)를 치료하여 호르몬 균형을 지원하고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Q

현재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매일 아침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 조기폐경 진단까지 받다 보니 약을 추가하는 것이 조심스러운데, 한약이 기존에 먹는 갑상선 약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호르몬 수치에 혼선을 주지는 않을까요?

A.

갑상선 호르몬제와 한약은 복용 시간 간격만 적절히 조절하면 병행이 가능하며, 오히려 호르몬 저하로 인한 전신 대사 저하를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0대 후반에 자가면역 질환과 난소 기능 저하를 동시에 겪으시면서 복약에 대한 신중함이 크실 것으로 이해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직접적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호르몬제 복용 중에도 나타나는 전신 쇠약감과 대사 저하를 개선하는 데 집중합니다.

보통 갑상선 약은 공복에 복용하시므로, 한약과는 1시간 이상의 충분한 시간 차를 두고 처방하여 약물 간 상호작용을 최소화합니다.

또한, 환자분의 현재 간 기능과 신장 기능을 고려하여 처방의 강도를 세밀하게 조절하므로 수치 혼선에 대해서는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오히려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해 느려진 신진대사를 한방 치료로 활성화하면 조기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을 다스리는 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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