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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소양증

임신소양증

연고 바르기도 겁나는 임신 중 극심한 가려움. 단순히 피부 문제가 아니라 몸속 혈액 부족과 열감이 원인이거든요. 태아에게 안전한

Q

지금 이 가려움이 둘째 낳고 나서도 안 없어지면 어쩌나 그게 제일 겁나요. 출산 후에는 정말 이 지긋지긋한 가려움증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 있는 건가요?

A.

임신소양증은 출산 후 호르몬과 몸의 기혈이 정상화되면 대부분 사라지지만, 아토피 기왕력이 있는 경우 관리가 소홀하면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지금 제대로 치료하면 출산 후 완치가 가능합니다.

출산 후에 증상이 남을까 봐 걱정하시는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보통 임신소양증은 아이를 낳고 나면 마법처럼 사라진다고 하지만, 산모님처럼 이전에 아토피가 있었던 분들은 산후 조리 과정에서 기력이 극도로 쇠해지면 증상이 재발하거나 만성 피부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임신 중에 하는 치료가 더욱 중요합니다.

현재 치료의 목표는 단순히 지금의 가려움을 참는 것이 아니라, 출산 시 발생하는 기혈 손실에 대비해 몸의 방어력을 높여두는 것입니다.

임신 중에 체질을 잘 다져놓으면 출산 후 호르몬 변화에도 피부가 흔들리지 않고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둘째 출산 후에는 가려움 걱정 없이 육아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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