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복직을 앞두고 마음이 조급해서 그런지 자꾸 눈물이 나고 심한 무기력증이 찾아와요. 이런 정서적인 우울감도 신체 회복용 한약으로 다스릴 수 있는 부분인가요?
한의학에서는 감정의 변화를 오장육부의 기운과 연관 지어 치료하므로, 기혈 보충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출산 후 겪으시는 우울감과 무기력증은 단순히 심리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와 극심한 기혈 소모로 인해 심장과 간의 기운이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신체적 신호이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심주신(心主神)'이라 하여 마음의 평온은 심장의 기운이 든든할 때 유지된다고 봅니다.
40대 초반 산모님들은 육체적 피로가 누적되면 정신적인 의욕 저하가 더 크게 올 수 있습니다.
기혈을 보충하여 체력을 끌어올리고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는 처방을 병행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육아와 복직을 준비할 수 있는 정서적 여유가 생기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