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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

골반염

골반염은 자궁·난관·난소 등 골반 내 장기에 세균 감염이 일어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하복통·발열·분비물 이상이 주증상이며, 한방으로 습열(濕熱)을 제거하고 어혈(瘀血)을 풀어 만성화를 예방합니다.

Q

논문 준비 기간이라 학교에 계속 있어야 하는데,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하려면 얼마나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당장 내일부터라도 통증이 좀 덜했으면 좋겠어요.

A.

급성 통증과 고열은 집중 치료를 통해 며칠 내로 진정될 수 있습니다. 다만, 완전히 회복되어 재발을 방지하기까지는 개인차에 따라 약 2주에서 한 달 정도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중요한 시기에 몸이 아파서 마음이 더 급하시겠네요.

다행히 한방 침 치료와 약침은 막힌 기혈을 뚫어 통증을 완화하는 데 즉각적인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의 극심한 통증은 2~3일 내에 상당 부분 가라앉겠지만, 겉으로 보이는 증상이 없어졌다고 해서 속의 염증까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특히 20대 대학원생분들은 과로와 수면 부족으로 다시 재발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통증이 줄어든 후에도 자궁 내 어혈을 제거하고 기력을 보강하는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일상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충분히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절해 드릴 테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몸의 회복에 집중해 주세요.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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