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매니저로 일하면서 성과 압박도 심하고 퇴근 시간도 불규칙한 편이에요. 이런 업무 스트레스나 바쁜 스케줄이 임신을 방해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도 있나요?
네,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은 호르몬 균형을 깨뜨려 배란 장애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특히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자궁으로 가야 할 혈류량이 줄어들어 임신 환경이 척박해질 수 있습니다.
성과 위주의 업무를 하시는 30대 직장인 여성분들은 늘 긴장 상태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극심한 스트레스는 간의 기운을 뭉치게 하여 생식 기능을 주관하는 신장의 에너지를 갉아먹습니다.
몸이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생존에 필수적이지 않은 임신 기능을 뒷전으로 미루게 되거든요.
바쁜 스케줄 탓에 식사를 거르거나 수면이 부족해지면 자궁 내막이 얇아지거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치료를 통해 몸의 긴장도를 낮추고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해주면, 업무 효율도 좋아지면서 동시에 임신에 적합한 편안한 몸 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