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에 늦게 둘째를 낳고 벌써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온몸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 게 단순히 제 나이 탓일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한방 치료를 받으면 정말 좋아질 수 있을까요?
노산 이후 1년이 지났더라도 기혈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으면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나이 탓으로만 돌리며 자책하지 마세요. 지금이라도 부족한 진액을 채우면 충분히 호전 가능합니다.
40대 초반의 출산은 20~30대에 비해 신체 회복 속도가 더디고 에너지가 쉽게 고갈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혈양허' 상태에서 찬 기운이 관절에 머무는 산후풍으로 보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어도 몸 안의 면역력과 자생력이 회복되지 않았다면 통증은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진통제를 드시는 것보다, 출산으로 인해 약해진 신장 기능을 보강하고 관절 주변의 어혈을 제거하는 한방 치료가 필요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실 때가 가장 적절한 치료 시기이며, 몸이 따뜻해지고 기운이 돌기 시작하면 뼈마디의 시림과 통증도 점차 줄어드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