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라 종일 서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생리 전후로 다리가 너무 부어 걷는 것도 힘든데, 이런 하체 부종도 한방 치료로 조절이 되나요?
오래 서 계시는 직업적 특성과 자궁의 순환 저하가 맞물려 생기는 하체 부종은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치료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30대 직장인 여성분들 중 특히 교사처럼 오래 서 계시는 분들은 생리 주기에 따라 하체로 혈액과 수분이 몰리는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는 자궁 근처의 순환이 정체되면서 하대정맥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습담'이나 '수독'이 쌓인 것으로 보고, 하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고 골반강 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침 치료와 한약 처방을 병행합니다.
이렇게 하면 다리의 무거움이 줄어들어 보행이 편해질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생리통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퇴근 후 요가를 하시는 것도 좋지만, 내부적인 순환로를 먼저 열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