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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질염

칸디다질염

항진균제는 그때뿐, 컨디션 따라 반복되는 칸디다질염. 균을 죽이는 게 아니라 질 내 환경을 바꾸는 한약으로 면역력을 회복합니다.

Q

제가 평소에도 몸이 잘 붓고 소화가 잘 안 되는 편인데, 이런 체질이 질염이랑 관련이 있나요? 단순히 밑에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제 몸 전체가 안 좋아서 이런 분비물이 나오는 건지 걱정돼요.

A.

네,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소화기가 약해 습기를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체질은 질염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내부에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평소 잘 붓고 소화가 안 된다는 것은 한의학적으로 비위 기능이 약해 몸 안의 수분 대사가 원활하지 않다는 신호입니다.

이렇게 처리되지 못한 '습'이 아래로 처지면서 질 분비물이 늘어나고 곰팡이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죠.

20대 여성분들 중에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이런 체질적 문제를 가진 분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질염 증상뿐만 아니라 전신 순환을 돕는 치료를 병행하면 몸이 훨씬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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