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산부인과 피임약을 복용 중인데, 한약을 병행해도 괜찮은가요? 아니면 약을 바로 끊고 한방 치료만 집중해야 효과가 더 빠를지 고민입니다.
환자분의 현재 자궁 내막 상태에 따라 단계적인 조절이 필요합니다. 무작정 끊기보다는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년 이상 장기 복용하셨다면 호르몬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태이므로, 갑자기 중단했을 때 몸이 받는 충격이 클 수 있습니다.
보통은 한약 치료를 통해 몸의 자생력을 어느 정도 끌어올리면서 서서히 피임약 복용 횟수를 줄이거나 끊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환자분의 자궁 내막 두께나 난소 상태에 따라 바로 중단하고 집중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첫 진료 시 정밀한 진단을 통해, 인위적인 호르몬 투여 없이도 환자분의 몸이 스스로 주기를 찾아갈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스케줄을 짜드리겠습니다.
두 치료가 충돌하기보다는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드릴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