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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출혈

부정출혈

생리 기간이 아닌데 피가 비친다면? 호르몬제 의존이 아닌 자궁의 자생력을 회복하여 불규칙한 출혈의 근본 원인을 한약으로 다스립니다.

Q

생리 기간만 되면 덩어리 피가 갑자기 쏟아져서 옷에 샐까 봐 외출도 못 하고 집안에만 갇혀 지내요. 아이들 학원 데려다주거나 장 보러 갈 때도 늘 불안한데, 이런 사회적인 불안감까지 해결될 만큼 출혈 양이 줄어들 수 있을까요?

A.

갑작스러운 대량 출혈은 심리적으로도 큰 위축을 주지만, 치료를 통해 자궁 근육의 탄력을 회복하면 덩어리 피가 줄어들고 출혈 양이 조절되어 일상적인 외출이 충분히 가능해집니다.

자궁근종이나 선근증이 있으면 자궁이 커지고 내막 면적이 넓어져 출혈 양이 급격히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덩어리 피가 나오는 것은 자궁 내에서 혈액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고여 있다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현상인데, 이는 자궁의 수축력이 떨어졌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한방 치료는 자궁 근육층의 긴장도를 조절하고 혈액의 점도를 적절하게 유지시켜, 울컥 쏟아지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출혈 양이 정상 범위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심리적인 불안감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입니다.

외출 시 느끼셨던 그 극심한 스트레스와 공포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약과 침 치료를 통해 자궁 환경을 안정시켜, 다시 마음 편히 아이들과 밖을 다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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