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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출혈

부정출혈

생리 기간이 아닌데 피가 비친다면? 호르몬제 의존이 아닌 자궁의 자생력을 회복하여 불규칙한 출혈의 근본 원인을 한약으로 다스립니다.

Q

40대 초반 전업주부인 제가 자궁근종이랑 선근증 때문에 피가 너무 많이 나와서 병원에서는 자궁 적출 수술을 권하는데, 아이들 돌보느라 수술은 정말 피하고 싶거든요. 한방으로도 수술 없이 이 쏟아지는 출혈을 잡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A.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며, 한방 치료로 자궁 내막의 안정을 돕고 혈액을 통제하는 힘을 길러 출혈을 조절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폐경 전까지 자궁을 최대한 보존하며 증상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이나 선근증으로 인한 과다 출혈은 자궁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거나 자궁 근육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해 혈관을 압박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단순히 피가 나는 현상으로만 보지 않고, 하복부의 기운이 허해져 피를 잡아주는 힘이 약해졌거나 어혈이 정체되어 자궁 환경이 탁해진 것으로 파악합니다.

수술은 병변을 물리적으로 떼어내지만 자궁 주변의 환경을 바꾸지는 못하기 때문에, 한방 치료를 통해 자궁의 자생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이들을 돌보며 일상을 유지해야 하는 주부님의 상황에서는 몸에 무리를 주는 수술보다는, 자궁의 혈액순환을 돕고 내막을 튼튼하게 하여 출혈 양을 자연스럽게 줄이는 한약 치료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치료를 통해 출혈 걱정 없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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