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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한증·안면다한증

두한증·안면다한증

얼굴과 머리에서 비 오듯 쏟아지는 땀, 억지로 막기보다 상체로 쏠린 열의 균형을 잡아 보송한 일상을 되찾아 드립니다.

Q

땀이 눈으로 들어가서 콘택트렌즈가 따갑고 시야가 흐려질 때가 많아 업무에 큰 지장이 있습니다. 지금 약국에서 산 바르는 치료제를 쓰고 있는데 피부가 너무 따가워서요, 한방 치료는 자극 없이 안전할까요?

A.

얼굴 피부는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화학적인 억제제보다는 내부 원인을 다스리는 한방 치료가 훨씬 안전합니다. 안구 자극이나 피부 염증 걱정 없이 편안하게 치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일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에게 안면다한증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통증과 시력 저하까지 유발하는 고통스러운 질환입니다.

시중의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는 염화알루미늄 성분이 땀샘을 물리적으로 막는데, 이 과정에서 얼굴처럼 얇은 피부에는 심한 가려움이나 따가움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한의학적 치료는 피부 겉면을 자극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땀을 조절하는 폐 기능과 위장의 습열을 다스리는 내복약 위주로 진행되므로, 렌즈를 착용하시거나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도 부작용 걱정 없이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눈의 피로도나 안구 건조 증상이 함께 개선되는 경우도 많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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