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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롱코비드

코로나 후유증·롱코비드

격리 해제 후에도 기침, 피로, 브레인포그가 계속된다면. 몸속에 남은 염증(사기)을 몰아내고 무너진 면역 체계를 재건하는 한약으로

Q

지금 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있고, 호흡 재활 운동도 겨우겨우 하고 있거든요. 한의원에서 지어주시는 약이랑 같이 먹어도 몸에 무리가 없을까요? 갱년기라 영양제도 몇 개 챙겨 먹고 있는데, 약이 너무 많아져서 간에 무리가 갈까 봐 걱정돼요.

A.

한약은 양약과 작용 기전이 달라 병행 복용이 가능하며, 오히려 양약으로 해결되지 않는 기능 저하를 보완해 줍니다. 간 수치 등을 고려해 안전하게 처방해 드립니다.

양약은 주로 기침이나 염증 같은 당장의 증상을 억제하는 데 집중한다면, 한약은 소모된 정기를 보충하고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따라서 복용 시간만 30분에서 1시간 정도 차이를 두시면 안전하게 병행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52세라는 연령대에 맞게 간과 신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약재들로 엄선하여 처방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한방 치료가 호흡 재활 운동을 견딜 수 있는 기초 체력을 만들어주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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