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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전립선염

항생제는 그때뿐, 다시 반복되는 회음부 통증과 잔뇨감. 전립선 주변의 환경과 면역력을 회복하여 재발의 고리를 끊습니다.

Q

지금 기말고사 기간이라 당장 공부를 해야 해서 급한 대로 편의점에서 소염진통제를 사 먹었는데 열도 안 떨어지고 계속 아파요. 한의원 약이랑 같이 먹어도 몸에 무리가 안 갈까요?

A.

편의점 상비약만으로는 전립선 심부의 염증과 고열을 잡기에 역부족일 수 있습니다. 한약은 양약과 작용 기전이 달라 병용이 가능하며, 오히려 약물 투과가 어려운 전립선 조직에 기운을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현재 겪고 계신 고열과 압박감은 몸 내부의 치솟는 화기와 염증 반응이 강하다는 신호입니다.

일반적인 소염진통제는 일시적인 통증 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전립선이라는 조직 특성상 약물이 내부까지 충분히 전달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한의학적 처방은 하복부의 순환을 도와 약력을 환부까지 끌고 가는 역할을 병행하기 때문에 기존에 드시던 약과 함께 복용하셔도 안전합니다.

특히 자취를 하며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대학생의 경우 위장에 무리가 갈 수 있는데, 저희는 환자분의 체질에 맞춰 위장을 보호하면서도 염증을 배출하는 약재를 선별합니다.

두 약을 1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복용하시면 통증과 열감을 더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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