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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수치는 정상인데 늘 피곤하고 붓는다면. 몸의 엔진을 깨우는 한약으로 대사 기능부터 회복합니다.

Q

대학병원에서 12년째 씬지로이드를 먹고 있는데도 수치가 제멋대로라 답답해요. 50대 중반 되면서 갱년기까지 겹치니 약을 더 늘려야 하나 싶기도 한데, 한약을 같이 먹었다가 오히려 약끼리 충돌해서 내성만 생기거나 간에 무리가 가는 건 아닐까요?

A.

양약과 한약은 작용 기전이 달라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하며, 간 수치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며 처방하므로 내성이나 간 손상 걱정은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약을 복용하시면서 수치가 안정되지 않아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50대 중반 갱년기 시기에는 호르몬 변화가 극심해지면서 기존에 드시던 갑상선 약만으로는 대사 조절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부족한 호르몬을 억지로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약해진 장부의 기능을 회복시켜 몸 스스로가 대사 밸런스를 잡도록 돕습니다.

저희는 환자분의 현재 복용 약물과 간 기능을 면밀히 검토하여 처방하므로 약물 간 충돌이나 내성 걱정 없이 병행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한방 치료를 통해 전신 순환이 좋아지면 양약의 흡수율도 안정되고, 장기적으로는 약물 의존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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