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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

호르몬 수치만 낮춘다고 끝이 아니거든요. 가슴 두근거림, 손 떨림, 급격한 체중 감소를 유발하는 몸의 과열 상태를 한약으로 진정시킵니다.

Q

지금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다니면서 항갑상선제를 먹고 있고, 잠이 너무 안 와서 수면 유도제도 처방받아 먹거든요. 50대라 약을 너무 많이 먹으면 간에 무리가 갈까 봐 조심스러운데 한약을 같이 병행해도 괜찮을까요?

A.

양약과 한약은 서로 작용 기전이 다르므로 병용이 가능하며, 오히려 한약이 양약의 부작용을 완화하고 간 기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드시던 내분비내과 약을 갑자기 끊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방 치료는 호르몬 수치를 억지로 누르는 것이 아니라, 몸의 면역 체계를 안정시켜 갑상선이 스스로 정상 기능을 찾도록 돕는 원리입니다.

특히 50대 자영업자분들은 만성 피로와 약물 대사 능력이 떨어져 있을 수 있는데, 간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안전하게 처방해 드립니다.

수면 유도제 역시 장기 복용 시 의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한약 치료를 통해 몸이 스스로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점진적으로 양약을 줄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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