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토피 부위를 자꾸 긁다 보니 사마귀가 팔다리 전체로 광범위하게 퍼졌어요. 사마귀만 없애면 되는 건지, 아니면 아토피 피부 장벽부터 고쳐야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을까요?
사마귀 제거와 아토피 장벽 회복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긁어서 생기는 상처를 통해 바이러스가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가려움증을 잡고 피부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10세 초등학생 아이들은 피부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는 과정에서 사마귀 바이러스를 주변으로 계속 옮기게 됩니다.
즉, 사마귀만 하나하나 떼어낸다고 해도 아토피로 인해 피부가 계속 짓무르고 상처가 나 있다면 재발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아이의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 세포의 재생력을 높여주는 한약을 처방하여 아토피의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동시에, 사마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를 형성하도록 돕습니다.
피부 장벽이 튼튼해지면 긁어도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하지 못하게 되어, 광범위하게 퍼진 사마귀들도 점차 세력이 약해지며 사라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