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2년 넘게 만성적으로 앓고 있는데, 한방 치료를 시작하면 보통 어느 정도의 기간을 잡아야 '약을 끊어도 재발하지 않는 상태'에 도달할 수 있습니까? 구체적인 치료 단계가 궁금합니다.
평균 3~6개월 정도의 집중 치료기가 필요하며, 증상 소실 후에도 면역 안정화 단계를 거쳐 약을 완전히 끊는 과정을 밟습니다.
2년 이상 지속된 만성 두드러기는 이미 면역 체계가 잘못된 기억을 저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40대 남성 환자분들의 경우, 보통 첫 1개월은 피부의 열감과 가려움을 진정시키며 양약을 서서히 줄여가는 '적응기'를 갖습니다.
이후 2~3개월간은 장부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혈액 속 독소를 제거하여 팽진의 발생 빈도를 낮추는 '집중 치료기'를 거칩니다.
마지막으로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더라도 면역 시스템이 안정화될 때까지 '다지기 치료'를 진행합니다.
분석적으로 접근했을 때, 단순히 증상이 안 보이는 기간이 아니라 외부 자극에도 팽진이 올라오지 않는 면역 관용 상태를 확인해야 치료를 종료합니다.
환자분의 체질과 기저 질환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체계적인 단계를 밟으면 충분히 약 없는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