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려워서 잠도 못 자고 찬 수건으로 계속 대고 있는데, 일시적으로 시원하긴 하지만 이렇게 찬 기운을 계속 피부에 닿게 해도 증상이 악화되지는 않을지 걱정돼요.
너무 차가운 자극은 일시적으로는 시원하지만, 반동 현상으로 나중에 열감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온도로 관리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려움 때문에 얼음찜질이나 찬 수건을 찾게 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피부 온도를 급격히 낮추면 혈관이 수축했다가 다시 확장되면서 오히려 가려움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찬 기운에 민감한 유형의 두드러기라면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급적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시고, 찜질보다는 가벼운 보습이나 미지근한 물로 열을 식혀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한의원에서 처방해 드리는 외용제를 병행하시면 찬 수건 없이도 가려움을 진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