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자취하며 배달 일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다 보니 병원 올 시간을 내기가 참 힘듭니다. 매일 와서 치료받아야 하는 건지, 아니면 약만 타서 먹으면서 일해도 가려움이 잡힐까요?
불규칙한 스케줄을 고려하여 내원 횟수는 최소화하되, 집과 일터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한약과 외용제 위주로 치료 계획을 짜드릴 수 있습니다.
1인 가구로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바쁘신 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백선 치료는 꾸준함이 생명이기에, 환자분의 스케줄에 맞춰 주 1회 정도만 내원하셔서 약침과 광선 치료를 받으시고, 평소에는 드시는 한약과 바르는 한방 연고로 관리하시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배달 중에도 틈틈이 관리하실 수 있도록 휴대가 간편한 형태의 약재를 처방해 드릴 테니, 너무 자주 와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몸 상태가 좋아지면 일의 효율도 올라가니 장기적으로는 그것이 이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