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냉찜질이랑 대용량 보습 크림으로 겨우 버텼는데, 한방 치료를 시작하면 이런 기존 관리법들을 다 중단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병행했을 때 더 효과가 좋은가요?
냉찜질과 보습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므로 병행하시되, 한방 치료를 통해 그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냉찜질은 일시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 가려움을 둔화시키고, 보습 크림은 수분 증발을 막아주므로 현재 상태에서는 유효한 관리법입니다.
하지만 이는 증상을 잠시 누르는 대증요법에 가깝습니다.
한방 치료를 시작하신다고 해서 이를 당장 끊으실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병행하면서 피부가 스스로 열을 조절할 수 있게 되면 자연스럽게 냉찜질 횟수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다만, 보습제 성분 중 향료나 방부제가 과다한 제품은 예민해진 임산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치료 과정에서 피부 상태에 맞는 저자극 관리법으로 가이드를 다시 드려 효율을 높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