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할 때 물만 닿아도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것 같고, 옷 입을 때마다 환부가 쓸려서 비명이 나올 정도로 아파요. 일상적인 활동조차 고통스러운데, 이런 극심한 피부 통증도 한의원에서 해결이 되는 부분인가요?
피부 표피가 들뜨면서 생기는 통증은 신경을 매우 예민하게 만들죠. 피부의 열감을 끄고 진액을 보충하여 쓰라림과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가 우선적으로 진행됩니다.
천포창 특유의 니콜스키 징후 때문에 옷깃만 스쳐도 고통스러우셨을 거예요.
한의학에서는 이를 피부에 진액이 마르고 화기가 치솟은 상태로 봅니다.
우선적으로 피부의 화끈거리는 열기를 식혀주는 약재를 사용해 통증을 다스리고, 손상된 피부 점막이 빠르게 재생되어 외부 자극에 덜 예민해지도록 처방합니다.
통증이 줄어야 잠도 잘 자고 업무 집중도도 올라가니, 일상생활의 제약을 없애는 것을 치료의 첫 번째 단계로 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