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시작하면 언제쯤이면 약을 완전히 끊고 가족들이랑 편하게 여행을 갈 수 있을까요? 아이들도 다 컸는데 엄마 때문에 여행 한 번 제대로 못 가고 늘 집안 눈치만 보는 것 같아 미안해서요.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3~6개월 정도 집중 치료를 통해 증상이 안정되면 서서히 약을 줄이며 여행 계획을 세우실 수 있습니다. 가족 여행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단계별로 나아가 봅시다.
엄마로서 가족들에게 짐이 된다고 느끼시는 그 마음이 치료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았으면 합니다.
천포창은 단기전이 아닌 장기전이지만, 한방 치료를 통해 면역 균형이 잡히기 시작하면 물집이 잡히는 주기가 길어지고 상처 회복 속도가 빨라집니다.
보통 첫 1~3개월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집중하며, 이후에는 면역력을 강화하여 약 없이도 상태가 유지되는 관해기를 목표로 합니다.
상태가 안정되면 가벼운 국내 여행부터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실 수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들과 활짝 웃으며 사진 찍으실 그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