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제가 샵에서 추천해준 비싼 영양제랑 오일을 2주 넘게 수시로 발라봤는데도 손톱이 계속 하얗게 들뜨기만 하거든요. 20대 후반 직장인들이 젤 네일을 워낙 많이 하니까 저 같은 사례가 많을 텐데, 한의원 치료를 받으면 이 들뜬 부위가 정말 다시 살이랑 착 붙을 수 있을까요?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겉에 바르는 영양제는 이미 박리된 부위의 접착력을 되살리기 어렵지만, 한방 치료는 손톱 바닥의 혈액 순환을 개선해 다시 붙어 자라게 돕습니다.
많은 20대 후반 여성분들이 젤 네일 부작용으로 내원하시는데, 겉에서 영양제를 바르는 것은 이미 죽은 세포인 손톱 판에 수분을 주는 정도에 그칩니다.
조갑박리증은 손톱과 그 아래 피부인 손톱 바닥 사이의 결합력이 약해진 것이 핵심인데,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혈이 손끝까지 닿지 못하는 상태로 봅니다.
백록담한의원에서는 손톱의 뿌리 부분에 직접적인 침 치료와 약침 치료를 병행하여 혈류량을 늘리고, 손톱 바닥의 재생 에너지를 끌어올립니다.
이렇게 하면 새로 자라나오는 손톱이 들뜨지 않고 바닥과 단단히 밀착되어 올라오게 되며, 결국 하얗게 뜬 부분이 자연스럽게 밀려 나가면서 본연의 분홍색을 되찾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