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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박리증

조갑박리증

손톱·발톱이 손톱바닥에서 들떠 분리되는 조갑박리증. 외상·곰팡이·갑상선·약물 등 원인이 다양해요. 한약으로 손발톱 영양과 혈류를

Q

직업 특성상 하루 종일 키보드를 두드려야 하고 마감 때는 밤샘 업무도 잦은 편이에요. 손끝에 계속 자극이 가는데, 치료를 받으면서도 이런 업무 환경을 견딜 수 있을까요? 타자를 칠 때마다 손톱이 더 벌어질까 봐 무섭고 머리 감을 때 걸리는 느낌도 너무 싫거든요.

A.

키보드 사용은 손끝에 지속적인 미세 외상을 주어 박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 중에는 타건 습관을 교정하고 보호 조치를 병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마케팅 업무의 특성상 키보드 사용을 피하기 어렵다는 점이 치료의 큰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손톱 끝에 가해지는 반복적인 충격은 손톱 바닥과의 유착을 방해하는 가장 큰 물리적 요인이거든요.

치료 기간 중에는 가급적 손가락 끝마디가 아닌 지문이 있는 살 부분으로 타자를 치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나 옷을 입을 때 걸리는 불편함은 손톱이 얇아지고 건조해져서 발생하는 현상이므로, 한의원에서 드리는 전용 외용제를 수시로 도포해 유연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업무 스트레스와 밤샘으로 인한 피로는 한의학적으로 '간혈'을 마르게 하여 손톱 영양을 방해하므로, 이를 보충하는 한약 처방이 업무 강도를 견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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