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특히 박리가 심해지면 손톱 끝이 걸려서 아예 들려버릴까 봐 무서운데, 한의원 치료를 받으면서 집에서 따로 주의해야 할 음식이나 생활 습관이 있을까요? 특히 물 사용 후에 어떤 식으로 보습을 해야 손톱 재생에 도움이 될지 알고 싶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손톱의 수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접촉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말린 뒤 손톱 전용 밤이나 오일로 보호막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겨울철 건조함은 조갑박리증의 가장 큰 적입니다.
집안일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찬바람이 아닌 미지근한 바람으로 손톱 사이의 습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후 일반 핸드크림보다는 침투력이 좋은 손톱 전용 오일이나 한방 연고를 박리된 틈새에 살짝 발라 수분 증발을 막아주세요.
음식의 경우, 체내 열을 조장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술은 혈액을 탁하게 만들어 손톱 재생을 방해하므로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양질의 단백질과 제철 채소를 섭취하여 혈액을 맑게 유지해 주시면 한약의 효과가 배가됩니다.
진료 때마다 환자분의 상태에 맞는 생활 수칙을 하나씩 짚어드릴 테니 너무 걱정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