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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성 피부염·만성 태선화

신경성 피부염·만성 태선화

긁어서 피부가 코끼리 가죽처럼 두꺼워지는 신경성 피부염. 가려움 → 긁음 → 태선화의 악순환을 한약으로 끊고 면역 안정과 피부 재생을

Q

아이랑 여름에 물놀이도 가야 하고 반바지도 입고 싶은데, 지금 제 발목 상태를 보면 남들이 긁는 모습을 보고 지저분하다고 생각할까 봐 걱정됩니다. 보통 저 같은 상태의 환자들은 어느 정도 기간을 잡고 치료해야 피부 결이 정상으로 돌아오나요?

A.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3~4개월 정도의 집중 치료 기간을 가집니다. 가려움은 초기에 잡히고, 태선화된 피부가 얇아지는 데는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됩니다.

8개월간 방치되어 태선화가 진행된 상태라면, 피부의 각질 주기가 여러 번 회복되어야 합니다.

보통 치료 시작 후 2~4주 내에 밤에 잠을 설칠 정도의 극심한 가려움은 확연히 줄어듭니다.

하지만 코끼리 가죽처럼 두꺼워진 발목 피부가 원래의 얇고 부드러운 상태로 돌아가 반바지를 자신 있게 입으시려면 최소 3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는 피부가 재생되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생 자녀분과 함께할 여름 휴가 전까지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단계별로 피부가 얇아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게 체계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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