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장벽이 이미 다 손상되어서 그런지 상처 회복 속도가 너무 더뎌요. 진물이 멈추고 다시 예전처럼 아토피 관리만 하면 되는 상태로 돌아가는 데 보통 치료 기간을 어느 정도 잡아야 할까요? 흉터가 남을까 봐도 너무 걱정돼요.
농가진 자체는 보통 1~2주의 집중 치료로 진정이 되지만, 손상된 아토피 피부 장벽까지 복구하려면 최소 1~3개월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농가진은 표재성 감염이라 적절한 한방 처치만 이루어지면 진물은 생각보다 빠르게 멈춥니다.
하지만 문제는 21세 대학생인 환자분의 피부 장벽이 이미 아토피와 스테로이드 남용으로 매우 얇아져 있다는 점입니다.
겉의 균만 죽인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다시는 세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성벽을 튼튼히 쌓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농가진은 진피 깊숙이 흉터를 남기는 질환은 아니지만, 반복해서 긁으면 색소 침착이 남을 수 있습니다.
한방 재생 치료를 통해 피부 세포의 회복 주기를 정상화하면 흉터 걱정 없이 아토피만 관리하던 이전 상태로 충분히 돌아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