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던 일반 상처 연고를 며칠 발라줬는데도 낫기는커녕 주변으로 더 번지기만 하더라고요. 한의원 치료를 시작하면 기존에 쓰던 연고는 아예 끊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같이 써도 되나요?
일반 상처 연고는 오히려 환부를 습하게 만들어 농가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 맞는 한방 외용제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모기 물린 자리에 흔히 바르는 일반 연고나 항생제 연고가 모든 상황에 정답은 아닙니다.
특히 농가진처럼 진물이 심한 상태에서 유분기가 많은 연고를 덧바르면, 오히려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하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증상이 옆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5세 유치원생 아이의 경우, 이미 연고를 발랐음에도 번졌다면 현재의 연고가 큰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일단 기존 연고 사용은 중단하시고, 한의원에서 처방해 드리는 증상별 외용제를 사용해 보세요.
천연 약재 성분으로 피부의 열을 내리고 진물을 수렴시키는 데 특화되어 있어, 기존 연고보다 훨씬 빠르게 환부가 마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