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때는 주로 배달 음식을 시켜 먹거나 커피로 버티는데, 이런 식습관이 피부에 독소를 쌓이게 하는 걸까요? 한의원 치료를 받는 동안 꼭 피해야 하는 음식이나, 자취생이 챙겨 먹으면 좋은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밀가루나 기름진 배달 음식은 소화기에 '습열'을 만들어 피부 염증을 악화시킵니다. 치료 중에는 매운 음식과 카페인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취하면서 간편하게 먹는 피자, 치킨 같은 음식들은 한의학적으로 장에 노폐물을 쌓이게 하고 이것이 피부로 뿜어져 나오게 만듭니다.
특히 커피는 일시적으로 각성 효과를 주지만 피부의 수분을 뺏고 열을 위로 올리는 주범이죠.
치료 중에는 가급적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시되, 바쁘시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고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 스틱이나 과일을 곁들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한약이 이런 음식 독소를 해독해주긴 하지만, 입으로 들어오는 자극을 조금만 줄여주시면 치료 속도가 훨씬 빨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