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만날 때가 많아서 일주일에 서너 번은 술자리가 있고 스트레스도 심한 편인데, 이런 생활 습관을 하나도 못 바꾸면 치료받아봐야 소용없는 거 아닌가요? 솔직히 술 끊으라는 말은 지키기 어렵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피할 수 없는 술자리와 스트레스가 있음을 인정합니다. 완벽한 금주보다는 몸이 술의 독소를 이겨낼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영업직 대리로 근무하시면서 술과 스트레스를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술은 체내에 습열(습하고 뜨거운 기운)을 만들어 모낭염을 악화시키는 주범이지만, 한방 치료의 장점은 이러한 독소가 피부로 뿜어져 나오지 않도록 해독 기능을 돕는 데 있습니다.
술을 아예 안 드시는 분들에 비해서는 치료 속도가 조금 더딜 순 있겠지만, 간의 해독 기능을 돕고 피부의 열을 식혀주는 처방을 병행한다면 현재의 생활 패턴 속에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금욕보다는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가는 진료를 약속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