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철 때문에 화장을 해도 피부가 울퉁불퉁해서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치료받는 동안에는 화장을 아예 안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가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화장을 아예 금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두꺼운 색조 화장이나 클렌징 시 과도한 마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철을 가리려다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대 초반 대학생으로서 외모에 신경이 쓰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화장으로 가려지지 않는 요철은 편평사마귀 특유의 구진 형태 때문인데, 이를 가리기 위해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바르거나 퍼프로 강하게 두드리는 행동은 바이러스를 옆으로 번지게 할 수 있습니다.
치료 중에는 가급적 가벼운 선크림 정도로 제한하시고, 꼭 화장을 해야 한다면 지울 때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부드러운 세안제를 사용해 주세요.
피부가 스스로 바이러스를 밀어내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지만, 그 고비를 넘기면 매끈한 피부를 되찾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