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본가에서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는데, 이게 수건이나 화장품을 같이 쓰면 가족들한테도 옮을까 봐 너무 무서워요. 대학생이라 학교도 가야 하는데 친구들한테 옮기지는 않겠죠?
편평사마귀는 전염성이 있는 바이러스 질환이므로 가족 간에는 수건 등을 분리해 사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만 일상적인 대화나 가벼운 접촉으로 친구들에게 쉽게 옮지는 않으니 너무 위축되지 마세요.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신다면 당분간은 세안 수건이나 베개 커버 등을 따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가 피부 접촉이나 매개물을 통해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다행히도 공기 중으로 감염되거나 단순히 옆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는 친구들에게 전염되지 않습니다.
22세라는 나이에 대인관계가 한창 많을 시기라 걱정이 크시겠지만, 본인의 면역력이 회복되어 바이러스가 사멸되면 전염력도 사라지니 너무 공포심을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타인 걱정보다는 우선 본인 피부의 면역 장벽을 세우는 데 집중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