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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염

기관지염

항생제는 먹을 때뿐, 3개월째 안 멈추는 만성 기침. 기관지 점막의 자생력을 높여 반복되는 염증의 고리를 끊습니다.

Q

원장님, 제가 대구 수성구에서 30대 중반 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는데, 목이 생명이라 2주째 약국 인후염 약이랑 목 캔디를 달고 살아도 강의 중간에 터지는 발작적인 기침이 전혀 안 잡혀요. 한방 치료가 저처럼 당장 내일도 수업을 해야 하는 사람한테 얼마나 빨리 효과가 나타날까요?

A.

목을 많이 쓰는 직업적 특성상 점막이 매우 예민해진 상태이므로, 즉각적으로 인후부의 열을 내리고 진액을 보충하는 약재를 통해 기침의 빈도를 빠르게 낮출 수 있습니다.

30대 중반의 학원 강사분들은 직업적으로 성대와 기관지 점막을 쉴 새 없이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휴식만으로는 회복이 더딥니다.

현재 겪고 계신 발작적 기침은 기관지 점막이 극도로 건조해져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태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폐의 음액이 부족해진 상태로 보고, 점막에 수분을 공급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처방을 통해 예민해진 기관지를 진정시킵니다.

당장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인후부의 부종을 줄이는 약침 치료와 기침 억제에 탁월한 한약을 병행하면, 약국 약으로 해결되지 않던 기침의 강도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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