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기간이라 너무 피곤해서 편의점에서 비타민 음료도 사 먹고 집에 있던 구강 연고도 발라봤는데, 바를 때만 잠깐이고 다시 찌릿거려요. 혼자 자취하다 보니 영양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은데, 한약을 먹으면 이런 연고보다 더 효과가 빠를까요?
비타민 음료나 연고는 일시적인 도움은 되지만, 지금처럼 밤샘 공부로 몸이 축난 상태에서는 내부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약은 부족해진 진액을 채워주어 통증의 뿌리를 다스립니다.
혼자 자취하며 시험 공부까지 하느라 몸을 돌볼 겨를이 없으셨군요.
편의점 비타민 음료는 일시적인 활력은 줄 수 있지만, 혓바늘의 원인인 '내부의 열'을 꺼뜨리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또 구강 연고는 겉면의 상처를 덮어줄 뿐, 혀 점막이 얇아져서 생기는 찌릿한 통증을 근본적으로 막아주지는 못합니다.
20대 여성분들의 경우,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몸 안의 수분이 마르면 혀가 마치 가뭄 난 논바닥처럼 예민해지는데, 이때 한약은 마른 땅에 물을 대주듯 혀 점막을 보호하는 진액을 생성해 줍니다.
연고처럼 바를 때만 효과가 있는 게 아니라, 몸 내부의 면역력을 높여 혀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재발 방지 측면에서도 훨씬 유리합니다.
